오늘은 제가 읽은 책 하나를 공유하고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제목에서도 알수 있는것 처럼 공유하고자 하는 책은 이즈미 마사토의 '부자의 그릇'입니다.
해외에 나갈때 책을 한권 사서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치앙마이를 가면서 비행기 안에서 읽었던 책이며, 소설 형식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 책을 평소에 많이 읽지 않아서 독해력이 뛰어나지 않으신 분들도 아주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니 꼭 한번 읽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줄거리
책의 간략한 줄거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주인공은 어느 날 우연히 큰 성공을 이룬 부자들과 대화를 나누게 되면서, 자신이 가진 돈에 대한 좁은 시각을 돌아보게 됩니다. 책은 여러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는데, 각 장에서 주인공은 다른 배경을 가진 성공한 사람들을 만나며 다양한 관점을 배우게 됩니다.
예를 들어, 어느 장에서는 막대한 부를 축적했지만 검소하고도 겸손하게 살아가는 사업가를 만나게 됩니다. 이 사업가는 자신의 부를 자신을 위한 사치보다 사회 환원에 쓰며, 돈을 자기 성장과 타인에 대한 기여의 도구로 여깁니다. 이 경험을 통해 주인공은 단순히 돈을 쌓는 것보다도 그 돈을 어떻게 사용하는지가 더 중요하다는 깨달음을 얻습니다.
또 다른 에피소드에서는 주인공이 첫 성공을 거두었을 때 그만 안주하려는 마음에 빠져들지만, 부를 유지하는 것은 지속적인 노력과 절제된 태도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이런 경험을 통해 주인공은 경제적 성공을 위한 지속적인 자기관리와 태도의 중요성을 배우게 되죠.
마지막으로 주인공은 성공을 위해서는 강한 추진력뿐만 아니라, 감사와 겸손의 마음을 유지하는 것도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책의 결말에서는 주인공이 단순히 부자가 되는 것을 넘어서 자신만의 돈에 대한 철학을 정립하게 되고, 이를 바탕으로 더 큰 책임감과 목표를 향해 나아가기로 결심하며 이야기가 마무리됩니다.
책의 주제? 하고싶은 말!
이즈미 마사토의 부자의 그릇이라는 책은 경제적 성공과 부를 이루기 위한 태도와 마인드를 다룬 자기계발서입니다. 저자는 이 책에서 부자가 되는 데 필요한 '그릇'이란 단순히 돈을 모으는 능력을 넘어서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1. 마음의 크기와 성장: 이즈미 마사토는 경제적 성공의 본질이 마음의 크기, 즉 '그릇'의 크기에 달려 있다고 설명합니다. 이는 자신의 한계를 깨고 성장하려는 노력, 새로운 시도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 정신을 말합니다.
2. 태도와 가치관의 중요성: 부자가 되는 사람들의 공통점으로 돈에 대한 올바른 태도와 강한 책임감을 강조합니다. 특히 돈을 긍정적인 에너지를 가진 수단으로 보고, 그것을 관리하고 사용하는 방식이 부자로 가는 길을 결정한다고 합니다.
3. 감사와 겸손: 부를 쌓으면서도 다른 사람에게 감사하고, 성공에 대해 겸손한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합니다. 특히 이런 마음가짐이 삶에서 지속 가능한 부를 이루는 데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합니다.
나의 생각 한줄
이 책은 '어떻게 하면 부자가 될 수 있다, 돈을 벌 수 있다'라고 직접적으로 가르쳐 주는 책은 아닙니다. 다만, 그것보다 중요한 돈과 관련된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고자 하는 책입니다.
저는 직접적으로 주식 혹은 부동산과 관련된 책을 읽기도 하지만, 주로 멘탈 관리, 심리학, 철학과 같은 책들을 조금 더 선호하는 편입니다. 앞으로 제가 읽은 책들을 하나하나 공유해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