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윙, HBM Tester 시장을 장악할 수 있을것인가?

오늘은 테크윙이라는 회사에 대해 작성해보고자 합니다.

사업보고서를 직접 쭉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테크윙/사업보고서/2025.03.17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dart.fss.or.kr

테크윙은 반도체용 스터 및 핸들러를 판매하는 회사입니다.

제가 관심있게 보고 있는 상품은 2사분면에 있는 HBM 큐프 프로버 입니다.

칩의 미세화 및 적층 단수가 올라가면서 자연스럽게 불량률이 올라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검사 장비가 중요해 지고 있습니다.

큐브 프로버의 경우 HBM공정에서 양품검사와 프로브 검사 두가지를 한번에 동시에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제가 생각하는 가장 큰 장점은 HBM 작동 검사의 시점에 있습니다.

원래 정품과 불량이 섞여잇는 제품을 메모리 회사에서 TSMC나 엔비디아 등에 납품을 하게 되면, 거기서 패키징 후에 최종 검사를 하게 됩니다.

테크윙의 테스트 프로브를 쓰면 메모리단계에서 타 고객에게 납품 전 테스팅이 가능하기에 고객에게 납품되는 물량의 불량률을 급격히 줄일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요즘 반도체 시장에서는 싸게 잘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AI 시장에서는 비싼 가격을 지불하더라도 불량률이 낮고 신뢰도가 높은 제품들을 선호하는 현상이 있습니다.

주요 매출처를 보시면 알 수 있겠지만, 마이크론향 매출이 제일 큰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와의 거래가 거의 없는데, 삼성전자가 서둘러 24년도에 PO를 낸 것을 보면 유효한 장비 같다고 추정할 수 있습니다.

24년 삼성전자 Test를 성공하였으며, 올해는 하이닉스 납품 테스트를 성공하였다고 뉴스가 나왔습니다.

[단독] 테크윙 '큐브프로버' SK하이닉스 들어간다 - 녹색경제신문

[인사이트녹경 = 조영갑기자] 메모리 테스트 핸들러 전문 제조사 테크윙의 HBM(고대역폭메모리) 신규 검사장비 \'큐브프로버(Cube Prober)\'가 SK하이닉스 HBM 라인에 진입한다. 테크윙은 메모리 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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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률을 줄이기 위해 삼성전자, 마이크론, SK하이닉스 모두 해당 장비를 선점하기 위해 노력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테크윙은 주당 38,650원으로 시가총액 약 1조4500억원 수준입니다.

삼성전자를 포함하여 많은 반도체 주식들이 작년 내내 좋지 않았었습니다.

하지만 올해 흐름을 보면 어느새 6만전자가 되었고, 좋은 주가 흐름을 보여주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만약 SK하이닉스 및 삼성전자 수주 실적이 숫자로 찍히게 된다면 좋은 주가 흐름을 보여주지 않을까....생각합니다

사고싶은거는 많다... 돈이없을 뿐

게으르고 무능력한 완벽주의자